태평양동맹 썸네일형 리스트형 개혁과 개방을 가속화하는 중남미 안녕하세요^^ 두 번째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글은 글로벌 비즈니스 리포트로 개혁과 개방을 가속화하는 중남미의 상황을 정석수 KOTRA 중남미 지역본부 차장의 현장 이야기를 재구성하였습니다. 2017년 7월 말 멕시코에 처음 도착해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다름 아닌 ‘우버(Uber)’ 서비스였다. 멕시코에서, 특히 스페인어가 서툰 외국인이 택시를 타려면 미터기로 운행하지 않으려는 택시기사와 항상 사전협상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택시를 타서 협상한 금액으로 요금을 지불하더라도 바가지를 된통 쓴 것 같은 씁쓸함 때문에 이동 자체가 스트레스였는데, 우버가 들어오면서 이런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돼 여간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었다. 멕시코에는 우버 외에도 중국의 디디 추싱(Didi Chu..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