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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한령 해제 관련 유망주 종목 추천

한한령 녹아내리면서 봄이 온다. 지난해 10 월 리커창 중국 총리가 삼성전자 시안공장을 방문하였는데, 이는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나서 양국의 협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한중관계의 전환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지난해 11 월에는 중국 상하이의 홈쇼핑 채널 둥팡 쇼핑은 삼성전자 TV, 냉장고 등 가전과 더불어 김, 유자차 등 식품, 화장품과 샴푸 한국 상품 특별전을 방송하였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등 콘텐츠산업의 경우도 한한령 해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방송 및 광고 출연, 공연 등도 조만간에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한한령 해제 국면 전환으로 인한 관련 유망주를 소개하고자 한다.

 

드라마 하이에나 티저 포스터

 

한한령 해제 국면으로 전환

지난 2016 7 월 사드 배치가 확정되자 한한령(限韓令)이란 이름의 비공식적 한류 제재 조치가 가시화되었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자국 내 단체 관광객의 한국 방문을 막거나 자국 내에서 한국산 콘텐츠나 한국 연예인이 출연하는 광고 송출을 금지하는 등 보복 조치를 취해왔다. 그러나 최근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조금씩 개선되는 조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무엇보다 왕이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해 12 월 한국을 공식 방문하였다. 양자 차원에서 이뤄지는 이번 방문은 20145월 이후 56개월여만으로, 양국관계가 사드 갈등을 딛고 정상화로 향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단체 관광객 측면에서 지난 2016년 중국 화장품 유통기업인 아오란 그룹의 임직원 6,000여 명이 인센티브 관광차 한국을 찾아왔는데,, 이는 단일 단체 관광객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그러나 이듬해 사드 사태로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내리면서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은 급감하였다. ,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수는 12 4,310 명이 방문한 2016 년 최대치를 기록하였으나 한한령 이후 2017년에는 17,293명으로 확 줄었다.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금지하면서 한국 방문이 까다로워졌기 때문이다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이들이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한 건 지난해부터다. 지난해 2월 신생활기업 소속 1,200명이, 3월엔 예자이차이나 2,500명이 한국을 방문하였다. 이어 6월엔 익성한참화장품회사 임직원 2,500명이, 지난 9월엔 옌루위의약과기회사 3,000명이 한날 입국하였다. 이러한 결과 지난해에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원하는 중국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수는 103,796명으로 전년 대비 160% 증가하였다.

 

최근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은 중국 정부가 한국 단체관광을 어느 정도 용인해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올해의 경우 17일부터 5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본사를 둔 건강식품·생활용품 제조사 이융탕 임직원 5000명이 인센티브 관광차 한국을 찾았다. 그 동안 사드 부지를 제공한 롯데그룹 계열 사업장 이용을 금지하였는데, 이들이 롯데면세점을 찾은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무엇보다 오는 24~30 일인 중국의 춘제 연휴가 중국 관광객 방한 증가의 분기점이 될 것이다. 제주도관광협회에서는 중국 춘제 연휴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 관광객을 전년대비 36.2증가한 3700명으로 추산하였다.(이 중 중국인 관광객은 2 7 천명이) 또한 중화권을 잇는 항공기 노선은167편으로 작년(119 )보다 40.33(48 ) 늘어났다.

 

한편,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 등 콘텐츠산업의 경우도 한한령 해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연예인들의 중국 방송 및 광고 출연, 공연 등도 조만간에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중국은 20173월 이후 한국 게임회사에 신규 서비스 허가를 단 한 건도 내주지 않았는데, 이와 같은 한한령 해제 분위기로 인하여 판호 발급이 가능할 것이다.

현재 한중 간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진핑 국가주석의 올해 방한에 맞춰서 한한령이 완전히 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그 동안 한한령으로 피해를 보았던 게임, 드라마 제작사 등 콘텐츠 업체, 숙박업체, 화장품 및 면세점 업체 등에 수혜가 예상된다.

 

 

 

 

한한령 해제 관련 유망주 : 키이스트(054780)_ 성장의 KEY 드라마 투자 및 글로벌 OTT

올해의 경우 드라마 6~7 편의 제작을 계획하고 있어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드라마 직접투자로IP 활용 가능성 증대 및 글로벌 OTT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등으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따라 글로벌 OTT 경쟁으로 인한 콘텐츠 확보 전쟁에서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

 

에스엠그룹의 드라마 제작사

동사는 연예인 매니지먼트 및 드라마 제작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 스트림 미디어 코퍼레이션을 통하여 방송/드라마 유통, 인터넷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18 5 월 기존 최대주주이던 배우 배용준의 지분 25.2% 전량을 에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취득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 지난해 3 분기 누적 기준으로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드라마 제작 18.4%, 매니지먼트16.5%, 해외 엔터테인먼트 65.1% 등이다.

한편, 주주는 에스엠 엔터테인먼트 25.3%를 비롯하여 S.M.ENTERTAINMENT JAPAN 6.1%, 박성혜 외 특수관계인 0.4%, 기타 68.2%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올해 드라마 직접투자로 IP 활용 가능성 증대 및 글로벌 OTT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등으로 성장성 부각될 듯

 

동사가 에스엠 엔터테인먼트로 인수된 이후 드라마 제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3SM C&C 의 드라마 사업부문을 영업 양수하고, 같은해 7 월엔 드라마/영화부문 제작자 회사인 콘텐츠케이를 흡수 합병하였다.

그동안 동사는 매년 1~3 편의 드라마를 제작해왔는데, 이와 같은 드라마 제작 역량 강화를 통하여 올해부터 매년 6~7 편의 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무엇보다 동사는 별에서 온 그대, 뿌리 깊은 나무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의 신작 하이에나(김혜수ㆍ주지훈 주연) 제작에 144 억 원 규모로 직접 투자하였다. 이에 따라 동사는 드라마 하이에나의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여, 국내외 방송 송출 및 전송권까지 직접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SBS 향 방영권 판매와 더불어 넷플릭스 향 전송권 직판매로 손익분기점 이상의 투자수익을 확보하였으며 향후 PPL, 드라마 OST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올해 방영될 예정인 시즌제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은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동사가 제작을 맡았다. 이로써 동사는 스튜디오 드래건,, 에이스토리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를 만드는 제작사에 합류하였다.

무엇보다 이러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레퍼런스 등은 향후 글로벌 OTT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진출에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 인하여 글로벌 OTT 경쟁으로 인한 콘텐츠 확보 전쟁에서 동사의 수혜가 가능할 것이다.

올해부터 매출 상승 및 성장성 부각될 듯

올해의 경우 드라마 6~7 편의 제작을 계획하고 있어서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드라마 직접투자로 IP 활용 가능성 증대 및 글로벌 OTT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등으로 성장성 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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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lysis한화령.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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