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코라이프 ‘줍깅’의 매력 즐거운 불편을 부르는 에고에고, 에코라이프, 해보면 안다 ‘줍깅’의 매력, 경제정보센터 고금숙 발암물질 없는 사회 만들기 국민행동 활동가 칼럼입니다. 봄의 초입마다 곱씹는 말이 있다. 티베트 불교에서는 움트는 생명들을 무심코 짓밟지 않도록 봄에는 발걸음을 조심한단다. 그런데 이번 원고는 봄을 맞이해 조깅을 하라고 선동한다. 스웨덴에서 시작한 ‘플로깅(plogging)’은 줍는다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조깅(jogging)을 합한 말로,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플라스틱에 반대하는 사회운동이자 효과적인 ‘운동’이기도 하다. 30분 동안 조깅을 하는 사람은 평균 235kcal를 태우지만 같은 시간 플로깅을 하는 사람은 288kcal를 태운다. 국내에서는 ‘줍다’와 ‘조깅’을 합해 ‘줍깅.. 더보기 AI로 전염병 예측하고 원격으로 환자 관리한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해 세계로 퍼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로 인해 공중 보건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적으로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런데 세계 보건기구(WHO)나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보다 먼저 스타트업 블루닷(BlueDot)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경고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블루닷은 의사 및 프로그래머 40여 명으로 구성된 캐나다 스타트업으로, 의료 전문 지식 및 고급 데이터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전염병을 추적하고 예측했다. 항공사 데이터 분석해 전염병을 경고하는 블루닷 블루닷의 창업자이자 의사인 캄란 칸(Kamran Khan) 박사는 2003년 사스(SARS) 창궐 당시 토론토에서 전염병 전문가로 일했는데 당시의 경험으로 블루닷을 창업했다고 한다. 캄란 칸은.. 더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후 중국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중국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멀리 내다보면 중국경제는 투자에서 소비 중심으로,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 위주로 안정 성장국면에 접어들 것이다. 금융시장 개방도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로 2009년 세계경제가 마이너스 성장(-0.4%)이었지만, 중국경제는 투자 중심으로 2009년 9.4%, 2010년엔 10.6%나 성장했다. 중국 국내총생산(GDP)에서 고정투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전에는 35% 안팎이었으나, 2009년 이후에는 45%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기업 부채가 크게 늘었다. 기업 부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92%에서 2017년 167%로 .. 더보기 네버 샌더스 , '샌더스 죽이기' 왜? ‘버니겟돈’, ‘네버 샌더스’, ‘스톱 샌더스’…. 2020년 미국 대선에서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79)이 ‘민주당 대선후보가 돼서는 안 된다’는 우려의 표현들이다. 주로 민주당 기득권층을 중심으로 나온다. ‘버니겟돈’은 샌더스의 이름 ‘버니’와 종말을 가져올 대전쟁을 뜻하는 ‘아마겟돈’의 합성어다. 샌더스가 대선후보가 될 경우 민주당 기득권층은 종말을 맞게 된다는 의미다. ‘네버 샌더스’와 ‘스톱 샌더스’는 샌더스가 대선후보가 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운동이다. 2016년 대선에서 공화당이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후보가 되는 것을 반대한 ‘네버 트럼프’ 운동과 같다. 이 같은 ‘샌더스 죽이기’는 샌더스가 2월 4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2월 11일 뉴햄프셔 프라이머리(예비선거), 2월 2.. 더보기 극장에서 안 보면 후회 할 '1917' 명장면, Best3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 속 장기 흥행에 돌입한 영화 ‘1917’ 속 실관람객의 반응이 화제다. 영화 ‘1917’는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가는 두 영국 병사가 하루 동안 겪는 사투를 그린다. 이 작품을 직접 관람한 관객들이 뽑은 첫 번째 명장면은 영화의 엔딩 부분에서 1600명의 아군을 한 명이라도 더 구하기 위해 스코필드(조지 맥케이)가 포탄이 터지는 전쟁터를 가로지르며 달리는 장면이다. 적군을 향해 공격을 개시한 다른 병사들이 앞으로 돌진하는 데 반해, 생명을 살리려는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스코필드는 그들과는 다른 방향으로 달린다. 이동진 평론가는 “이 질주하는 장면은 앞으로 전쟁 영화가 나올 때 계속 오마주 될 것이다. 단순히 잘 찍은 것을 넘어 영.. 더보기 ‘forest 집중 유형 분석’ 애플리케이션 사용 방법은? ‘forest-mt’ 집중 유형 분석 테스트가 화제다. 27일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forest’, ‘집중 유형 분석’ 검색어가 상위권에 올라왔다. ‘forest-mt’는 자신의 집중 유형을 찾을 수 있는 심리테스트의 일종이다. 관련 홈페이지(forest-mt.seekrtech.com)에 접속하면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테스트를 시작하면 음악과 함께 “어느 주말 오후, 당신은 친구에게서 신비한 씨앗들이 든 가방을 받게 됩니다. ‘집중을 하게 되면, 이 씨앗들은 성장해서 너의 모습을 반영하게 될 거야’라는 말을 남기곤 말이죠. 호기심이 든 당신은 심어보기로 했습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나온다. 이어 ‘다음 중 어떤 씨앗을 심겠습니까?’라는 질문이 나온다. 선택지로는 △단.. 더보기 시사 용어, 동료 압박(peer pressure) 동료 압박(peer pressure)이란? ‘동료 압박(peer pressure)’은 최근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하나는 조직 내에서 동료들의 선의의 압박을 통해 조직 분위기를 하나의 방향으로 가져가려는 시도라는 차원에서 얘기된다. 조직 구성원들이 신뢰 문화를 좀먹는 사람의 행위에 적극 대처해 자율적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가려는 시도를 의미한다. 상사의 수직적인 압박 보다 오히려 함께 생활하고 경쟁하는 옆 동료들의 압박이 훨씬 큰 효과를 가져온다는 전제가 깔려 있다. 이를 활용해 놀고 먹는 무임승차 직원이 없이, 동료들끼리 목표를 정하게 하고 동료들이 상호평가하게 하는 문화를 만들어가는 기업들이 적지 않다. 글로벌 기업들 가운데 고어나 SAS 등이 이런 문화를 가진 대표적인 기업들로 꼽힌다. 다른 하나.. 더보기 공포 확산만큼 진정도 빠를 것!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여전합니다. 판데믹, 즉 전염병의 가장 큰 공포는 불확실성이 통제를 벗어날 경우 확산되는데요. 현재 우리 금융시장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오늘 살펴볼 리포트에서는 모든 전염병은 결국 통제 되기 마련이기 때문에, 질병 자체의 시장 충격은 거의 반영했다고 봤습니다. 그럼 그 다음에는 무엇을 봐야할까요? 관련 리포트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 이진우 연구원의 리포트입니다. 제목은 "정상’시장으로의 복귀를 기대하며..." 입니다. 이진우 연구원은 이번 코로나19의 파급력을 예의주시 해야 하지만 공포의 확산만큼 진정도 빠를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오히려 관건은 시험대에 놓여 있는 주가, 환율, 금리의 정상화 여부라고 전하는데요. 그러니까 센티멘탈보다 펀더멘탈 정상화에 주..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