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구글 검색어 1위는 ‘디즈니플러스’였다

2019년 12월 12일 글로벌 뉴스입니다.

 

테슬라, HBO·트위치 등 스트리밍 앱 대시보드에 제공할 듯

테슬라 차량에는 이미 다양한 특별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있으나, 향후 테슬라 차량 소유주는 더욱 많은 차내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디오 게임 스트리밍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테슬라 소유주이자 해커인 트위터 사용자 @greentheonly는 테슬라 운영체제에서 HBO 고(Go), HBO 나우(Now), 코미디센트럴(Comedy Central) 같은 프리미엄 스트리밍 앱과 트위치(Twitch), 믹서(Mixer) 등의 인기 게임 플랫폼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추가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는 유튜브 및 넷플릭스처럼 테슬라의 기존 프리미엄 커넥티비티(Premium Connectivity) 패키지와는 별도로 제공된다. 테슬라 소유주는 월 10달러의 요금으로 이 프리미엄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위성 지도 내비게이션 시스템 및 실시간 교통정보 등의 다른 기능도 포함된다. 이제 막 알려진 이러한 추가 스트리밍 서비스가 테슬라 시어터(Tesla Theater) 기능에 포함될지, 운전 중 스트리밍이 가능할지 등은 아직 확실하지 않다.

 

구글·유튜브 팀, 2020년 미국 인구조사 기간 중 사용자 개인정보보호 지원 계획 발표

구글과 유튜브가 2020년 미국 인구조사 온라인 완료 옵션에 대한 공동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2020년 4월 1일 시작되는 이번 인구조사에서 온라인으로 조사를 완료할 수 있는 옵션이 처음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구글과 유튜브는 10일 발표한 새로운 활동과 정책을 통해 인구조사에 대한 잘못된 정보 확산과 기만적인 관행에 맞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구글은 인구조사국(Census Bureau)의 합법적인 이메일만 지메일(Gmail)을 통해 전송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구글은 "우리의 작업과 관련하여 인구조사국을 비롯한 관련 단체에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구글은 인구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이러한 광범위한 활동을 실행해왔다.

 

다수의 스마트홈 기기 제조사, 사용자 데이터 정부 제공 여부 밝히지 않아

1년 전, 본지는 주요 스마트홈 기기 제조사들에 고객의 데이터를 정부에 제공하는지 여부를 문의한 바 있다.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네스트 포함) 등 3대 스마트홈 기기 제조사는 모두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고객 데이터 요구 여부와 시기를 공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스마트홈 시장은 급성장했지만, 3대 제조사를 제외한 나머지 기기 제조사들은 정부의 데이터 요구 관련 수치를 공개하는 데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그러나 데이터 수집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여전히 데이터를 요구받고 있음에도 그 투명성은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에는 스마트홈 기기 제조사 링(Ring)의 야시 샤미리(Yassi Shahmiri) 대변인이 논평을 내놓지 않았고, 거듭된 후속 이메일에 응답을 중단했다.

 

美 SEC 위원장, 블록체인 기회에 ‘낙관적’이라고 의회에 밝혀

<블록체인에 낙관적인 SEC> 10일 열린 미 상원 금융주택도시문제위원회의 공청회 과정에서 의원들은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반 기술에 대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규제와 관련하여 많은 우려를 제기했다. 제이 클레이튼(Jay Clayton) SEC 위원장은 공청회에 앞서 서면 증언을 통해 미국 경제에 기여하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낙관적이라고 의회에 밝혔다. <클레이튼 “디지털화와 싸워선 안 돼”> 클레이튼 위원장은 구두 증언에서 의회를 상대로 “결제 송금을 비롯하여 금융 배관 및 기타 금융 시스템의 여러 측면에서 디지털화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의 신중한 접근법> 그는 공청회에서 "SEC는 기업과 투자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신중하면서도 선제적인 규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클레이튼 위원장은 페이스북(NASDAQ:FB)이 주도하는 리브라(Libra)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증권으로 간주하는지 SEC의 입장을 밝혀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텐센트 위 뱅크,, 중국 국가 블록체인망 구축 위한 테크 인프라 담당

https://www.coinspeaker.com/tencent-webank-china-blockchain/

WeBank to Handle Tech Infrastructure for China’s National Blockchain

소기업의 영업 조달 자금을 지원해주는 중국 최초 디지털 은행 위 뱅크(WeBank)가(WeBank) 이제 중국 국가 블록체인망 구축에 필요한 기술 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텐센트의 위 뱅크 외에도 국가정보센터(SIC),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차이나(Huobi China)를 비롯해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그리고 차이나 유니온페이(China UnionPay) 등 다른 국영 테크 기업들도 참여한다.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SN)는 망 구축을 위해 이미 중국 내 최소 25개 도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싱가포르와 홍콩에서도 테스트를 수행했다. 또한 BSN의 망 구축 노력 덕분에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치, 운영, 관리감독에 드는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보고 있다.

 

잭 도시 트위터 CEO, 이상적인 소셜미디어 미래 비전 위해 소규모 연구팀에 자금 지원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가 현재 소셜미디어 플랫폼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방·분산형 소셜미디어 표준’을 개발할 새로운 연구팀에 자금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잭 도시 CEO가 실현하고자 하는 이상적인 장기 비전은 서로 다른 소셜미디어 네트워크를 이메일처럼 동작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사용자 간에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또한 소셜 네트워크가 혐오발언 및 기타 학대 행위를 보다 쉽게 규제할 수 있어 사실상 더 적은 비용으로 부담을 나눠질 수 있다. 분산형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 사실 이미 나와 있다. 그중에 가장 인기 있는 플랫폼은 트위터의 대안으로 자주 사용되는 오픈소스 소셜 네트워크인 마스토돈(Mastodon)이다. 월드와이드웹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Tim Berners-Lee)도 분산형 인터넷을 옹호하는 몇몇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2019년 구글 검색어 1위는 ‘디즈니플러스’였다

구글은 12일 2019년 주요 검색어를 살펴보는 ‘검색어로 보는 한 해’(Year in Search) 데이터를 발표했다. 특히 올해 최고의 트렌드도 살펴보았는데, 2019년 일정 기간 동안 2018년에 비해 가장 큰 트래픽 증가를 보인 검색어를 뜻한다. 미국의 경우, 디즈니의 새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2019년 최고의 검색 트렌드였다.. 그리고 캐머런 보이스(Cameron Boyce), 닙시 허슬(Nipsey Hussle), 허리케인 도리언(Dorian), 안토니오 브라운(Antonio Brown), 루크 페리(Luke Perry), ‘어벤저스: 엔드게임’, ‘왕좌의 게임’, 아이폰 11, 저시 스몰렛(Jussie Smollet)이 그 뒤를 이었다. 릴 나스 X(Lil Nas X)는 구글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랐을 뿐 아니라 틱톡에서도 1위 아티스트를 차지했다. 그밖에 온라인 및 테크 관련 트렌드는 구글의 미국 톱 검색 트렌드의 ‘왓이즈‘왓 이즈...?’(What is...?)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크 부문의 연쇄 창업가,, 아마존 형태의 합법 마리화나 플랫폼 구축 시도

웨이브(WAYV)의 CEO 겸 창업자인 키스 매카시(Keith McCarty)가 마리화나 산업 내 디지털 결제를 더욱 간편하게 만들고자 하고 있다. 고객들, 특히 밀레니얼 세대 고객은 현금 사용을 내켜하지 않으며 사무실에 현금을 보관하는 것은 안전하지 못하다. 업력 1년의 웨이브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아마존 같은 형태의 합법적인 마리화나 소매유통기업을 마련하여 온라인 판매 및 익일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매카시 CEO는 웨이브를 물류 플랫폼이 결제 시스템과 통합된 최초의 마리화나 마켓플레이스라 부른다. 전 프로야구 선수이자 현재 하이퍼(Hypur)의 최고 매출 책임자(CRO)인(CRO) 타일러 보얼 린(Tyler Beuerlein)은 ““애리조나주의 합법 마리화나 시장에서 우리와 협업 중인 은행은 대략 24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