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 순제로 기후 목표치 요청

2020년 WEF 연례 회의, <응집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 관계자>

1/21~24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세계 경제 포럼 연례회의 개최. 2020년 주제는 <응집력 있고 지속 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 관계자>. 아젠다는 1) Healthy Futures, 2) How to Save the Planet, 3) Beyond Geopolitics, 4) Tech for Good, 5) Society & Future of Work, 6) Fairer Economies, 7) Better Business

 

기후 변화가 핵심 의제이며, 2050년까지 탄소배출 순제로 목표치를 촉구

<다보스 2020>에서 기후 변화는 핵심 의제. 클라우드 슈왑을 포함한 WEF 정상회의 주최 측은 세계 최대 기업의 리더들을 초청해 2050년까지 순제로 탄소배출 목표를 설정을 촉구. 다보스에 오는 모든 회사들은 2050년 또는 그 이전까지 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로 달성하는 것을 약속해야 한다고 밝힘. 지구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년 1.5%씩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구온난화를 1.5~2ﾰC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2030년 사이에 연간 3~6%씩 감소해야 한다고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은 밝힘

 

2020다보스포럼은 참가 기업들에게 2050년까지 '탄소배출 순제로' 기후 목표치 설정 촉구

 

 

세계경제포럼은 다보스 참석자 모두에게 순제로 기후 목표치를 정할 것을 요청한다.

세계 최대 기업의 리더들이 참석하는 다보스 2020에서 기후 변화는 핵심주 제다.. 정상회의 주최 측은 이들 모두를 초청해 2050년까지 순제로 탄소배출 목표를 설정한다. 다보스에 오는 모든 회사들은 2050년 또는 그 이전까지 탄소배출량을 순제로 달성하는 것을 약속해야 한다.

클라우스 슈왑 포럼 창립자겸 집행위원장, 그리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와 로열 DSM(Royal DSM) 대표들은 스위스에서 정상회담을 가는 길에 회사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올해 회의는 기후 변화에 대한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완벽한 기회라고 말한다.

지구 온난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은 매년 1.5%씩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구온난화를 1.5~2ﾰC로 제한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2030년 사이에 연간 3~6%씩 감소해야 한다고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은 밝혔다.

기후 조치는 올해 회의의 주요 테마가 될 것이며, <기후 대재앙을 극복하다(Averting a climate apocalypse)>라는 제목의 세션이 있다. 다보스 참석자들에게 보낸 편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https://www.weforum.org/agenda/2020/01/davos-ceos-to-set-net-zero-target-2050-climate/

 

 

<기후 변화에 대한 행동 –2020년 세계경제 포럼 연차총회 참가자 여러분께>

기업과 투자자들이 기후 변화에 대해 리더십을 발휘할 기회와 필요성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두드러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약속을 하는 것은 2020년 다보스 매니페스토의 응축 성 있고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이해관계자 의무와 제50차 세계 경제포럼 연례회의의 주제와도 일치한다..

따라서, 세계 최고의 글로벌 기업의 리더이자 세계경제 포럼의 소중한 파트너로서, 우리는 여러분이 다가오는 참여의 기회를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것을 권장한다..

만약 당신이 아직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당신이 2050년 또는 그 이전에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순 제로로 달성하는 목표를 설정하기를 바란다. 이 편지에 첨부된 짧은 메모는 이러한 점에서 당신을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선택사항을 제공한다. 이 이니셔티브는 연례회의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지역사회 회의에서 다루어질 것이다.

우리는 기후변화에 대한 사업행위의 돌파구가 될 수 있는 2020년 연례회의 개최를 기대하며, 세계가 이 긴급한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도록 도와준 당신의 배려와 리더십에 미리 감사한다.

 

Sincerely

Brian Moynihan 회장겸 CEO, Bank of America, 2019-2020년 세계 경제포럼 국제 비즈니스 협의회 의장

Feike Sybesma, CEO 겸 이사회 의장, Royal DSM, World Economic Forum Board of Trustees; World Economic Forum 기후 및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의 회장

클라우스 슈왑 세계경제 포럼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

WEF의 Rising Star: 스웨덴 환경운동가인 그레타 툰베리(만 17세)가(만17세) 기조연사

 

Greta Thunberg –Climate and Environment Activist

 

자료: https://www.weforum.org/events/world-economic-forum-annual-meeting-2020